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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리버파크…한강변에다 동 간 거리 넓어 탁 트인 조망, 풍부한 일조량 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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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주변에는 교육·교통·문화·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브랜드 대단지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이 옛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분양한 1회차와 이번에 내놓는 2회차 물량을 합쳐 총 1612가구(전용면적 59~164㎡)로 이뤄진다. 이번에 일반분양하는 물량은 21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형 40가구, 84㎡형 118가구, 112㎡형 16가구, 129㎡형 33가구, 164㎡형 6가구 등이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74%를 차지한다. 2016년 8월 입주예정이다.

반포동 일대는 교육·교통·문화·쇼핑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강남권 한강변에서 10년 여 만에 나온 새 아파트인 데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38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로 설계됐다. 인근 반포지구 재건축 단지는 최고 34~35층 높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3·7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있다. 반포대교·올림픽대로·강변북로·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을 이용하기 편하다. 인근에 센트럴시티·뉴코아백화점·서울성모병원·몽마르뜨공원·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서래섬·반포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몰려 있다.

강남8학군에 속해 교육여건이 좋다. 덜위치 칼리지 서울 영국학교를 비롯해 반포초·계성초·잠원초·반포중·신반포중·세화여중고 등으로 통학하기 편하다.

인근에서 분양가가 가장 비쌀 것으로 보인다. 59㎡형이 8억4900만~10억5000만원, 84㎡형이 11억8000만원~15억4500만원 선이다. 112㎡형은 16억3000만원~20억1000만원, 129㎡형은 18억~21억4000만원, 164㎡형은 21억8000만원~23억9000만원 선이다. 인근 래미안 퍼스티지(입주 5년차)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 중 드물게 고층까지 일반분양물량이 있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가구가 많다”며 “1회차 물량에 이미 평균 5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2회차 물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동간 이격거리가 59m나 돼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 안에 6개 테마 정원이 조성되며 보행로를 따라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까지 연결된다.

단지 곳곳에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주민라운지, 코인세탁실, AV룸, 음악연습실 같은 문화편의시설과 키즈카페, 독서실&그룹스터디룸, 방과 후 아카데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시설이 마련된다. 수영장, 피트니스, GX룸, 남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도 갖춰진다.

천장 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30㎝ 높은 2.6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인다. 주방 싱크대에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가 설치되고 층간소음을 최소화하는 이중바닥 충격음 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자주 쓰지 않는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지하창고도 주어진다. 발코니 확장시 주택형별로 16.9㎡에서 31.7㎡까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오른쪽에 있다. 분양 문의 1600-9099.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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