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아쇠증후군’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 ‘딸깍’ 유심히 들어보니…

‘방아쇠증후군’ [사진 1대100캡처]

방송인 이계진이 아내가 ‘방아쇠증후군’을 앓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이계진이 출연해 100인과 50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계진은 ‘배우 임예진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해 손가락 000증후군을 앓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손가락 힘줄 등에 염증이 생겨 굽힐 때 ‘딱’ 소리가 나며 통증을 동반하는 이 질병은 무엇인가’라는 5단계 문제를 듣고 “여보 고마워. 당신 덕분에 이 문제 정답을 알겠다”고 말했다.

이계진은 ‘방아쇠증후군’을 선택한 후 “아내가 일을 많이 해서 병원에 갔는데 방아쇠를 당길 때처럼 통증이 동반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방아쇠증후군’이라고도 부르는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을 구부릴 때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는 증상이다.

한편 이날 이계진은 7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방아쇠증후군’ [사진 1대100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