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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86개 갤러리 모여 풍성한 미술 잔치 한마당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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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호 30면

싱가포르 STPI가 선보인 서도호 작가의 ‘무제’(2014). 62 x 46 cm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를 표방하며 한국화랑협회(회장 표미선)가 매년 개최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가나아트센터·갤러리인·갤러리현대·국제갤러리·표갤러리·학고재갤러리 등 국내 126개 화랑과 독일 DIE 갤러리, 영국 BICHA 갤러리 등 60개 외국 갤러리가 참가한다.

제 13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9월 24~29일 코엑스 02-766-3702

올해의 주빈국은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STPI, 인도네시아 Edwin 갤러리 등 6개국 13개 갤러리가 200여 작품을 선보인다. 싱가포르 아트페어 ‘아트 스테이지’를 만든 로렌조 루돌프가 ‘아시아 미술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VIP 강연(25일 오후 5시)을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BMW 코리아는 디자인 그룹 패브리커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i3의 특징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한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입장료 1만5000원.

글 정형모 기자 hyung@joongang.co.kr, 사진 KIAF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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