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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캐슬동탄 오피스텔 상가, 복선전철 개발 계획으로 미래가치 높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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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원희캐슬동탄 오피스텔 상가(조감도)가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반월교차로에 위치해 북쪽엔 삼성전자 기흥공장이 있고, 서쪽엔 삼성전자 화성공장과 두산중공업, 3M 등이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가 차량으로 5분여 거리여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대로를 이용해 수원시 매탄동, 권선동 등 도심권으로 이동하기도 쉬운 편이다. 또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구도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다.

안양 인덕원~동탄신도시간 복선전철 개발이 추진 중이어서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이 노선이 개발되면 원희캐슬동탄 주변에 역사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게 분양업체 측의 설명이다.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삼성전자 부품연구소(DSR타워)와 IT 단지 내 상주인원만 약 2만 명에 이른다. 주변에 상권이나 오피스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파격적인 분양 조건도 눈길을 끈다. 계약금 10%와 1차 중도금만 내면 나머지 중도금은 잔금과 함께 입주 때 납부하면 된다.

분양가는 지하 1층은 3.3㎡당 700만~800만원, 1층은 3.3㎡당 1800만~3000만원, 2층은 3.3㎡당 800~1000만원, 3층은 3.3㎡당 700만~850만원, 4층 이상은 3.3㎡당 600만~700만원 선이다. 또 1년 동안 시행사가 연 수익률 8% 안심 임대보장제를 운영한다.

분양 업체 관계자는 “복선전철 개발이 본격 추진되면 주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개발 호재까지 갖춰 눈여겨 볼 만하다”고 말했다. 준공은 2015년 8월 예정. 분양 문의 031-8003-6366.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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