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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2가 래미안 용산, 신용산역 바로 연결되는 복합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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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삼성물산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래미안 용산(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규모다. 오피스텔은 42~84㎡(이하 전용면적) 782실, 아파트 135~243㎡ 195가구(펜트하우스 5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15개 타입을 선보인다. 바닥난방이 되며 세탁실·창고 등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일반 아파트보다 층고가 40㎝ 높은 270㎝로 설계돼 개방감이 돋보인다. 아파트는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는 남산 조망권을 확보한다. 특히 21층 이상 고층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대부분 가구에서 한강이나 용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지상 20층에 피트니스 센터 등 커뮤니티가 있고 동과 동을 연결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스카이브릿지가 있어 이동하기 편하다. 친환경 식재의 수경시설, LED바닥조명 등을 적용한 자연친화적인 보행통로가 조성된다. 각 동의 5·20·21·40층에 정원이 조성되며 아파트 일부 가구에는 거실과 연결된 목재데크가 설치된다. 20~40층 내부 엘리베이터홀 옆엔 대나무를 식재한 독특한 실내테마정원이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지하 1층은 4호선 신용산역과 바로 연결된다. 강변북로·한강대교 등 이용이 편하다. 주변에 롯데·신세계백화점, 아이파크몰, 이마트, 국립중앙박물관은 물론 7만5900㎡ 규모의 용산가족공원이 있다. 분양 문의 02-401-3303(아파트), 02-451-3369(오피스텔).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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