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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유작 '주홍글씨', 타이페이영화제 초청

중앙일보

입력

고 이은주의 유작 '주홍글씨'가 제7회 타이페이영화제(台北電影節)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21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6월 25일 막을 올리는 제7회 타이페이영화제의 뉴탤런트 경쟁부문에 변혁 감독의 '주홍글씨'가 초청됐다.

타이페이영화제가 올해 새로 창설한 뉴탤런트 경쟁부문에는 '주홍글씨' 외에 왕밍타이의 '연인(戀人)', 카타오카 K의 '인스톨(Install)', 차오 쥐유안의 '고련화(孤戀花)' 등 14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이 영화제는 허우샤오시엔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개막작은 허우샤오시엔의 '최호적시광(最好的時光)'이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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