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간대기 트럭 충돌 운전사 등 2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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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0일0시30분픔 서울 원지동 경부 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기점 8·1km 지점에서 야간검문을 받으려고 서있던 화물차량5대가 뒤에서 달려온 첨용 기업 소속 화물트럭(운전사 도수길·42) 이 들이받아 맨 뒤쪽의 부산 삼섬 통운소속 화물트럭(운전사 전기석·30)에서부터 연쇄6중 충돌,청용 기업소속 운전사 도 씨와 조수 안창환씨 (22) 등 2명이 숨지고 삼성 통운 운전사 건 씨와 앞쪽 차량의 운전사·조수 등 4명이 중경상을 심었다.
사고는 검문을 받기 위해 정거중인 차량5대롤 청용기업 운전사 도 씨가 달려오는 속도를 늦추지 않고 들이 받아 일어났다.
경찰은 숨진 운전사 도 씨가 졸면서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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