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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구 국가대표 김현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무적선수로 설땅을 잃었던 전국가대표 좌완투수 김현재(26)가 포철중야구감독으로 부임, 안식처를 찾았다.
김은 76년 휘문고를 거쳐 제일은에 입단, 1년간 선수생활을 하다 다시 고려대에 입학한후 1학년때 군에 입대해 경리단 야구부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김현재는 지난해 4월30일 군에서 제대한후 고려대에 복귀치 않고 포철유니폼을 입었으나 대학에 적을 둔 선수는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는 실업에서 뛸수 없다는 선수등록규정에 묶여 17개월 무적선수로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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