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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바젤은 상대도 안돼' 5-1로 대승! 주역은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레알마드리드 트위터]

 
레알마드리드가 바젤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5골을 몰아넣으며 승리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라 데시마’(우승 10회)를 달성했던 레알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구성된 ‘BBC라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바젤을 상대로 5대1의 승리를 거뒀다.

레알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각)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FC바젤(스위스)과의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5대1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레알마드리드는 경기 시작 13분 만에 상대 수비수 마렉 수치(26)의 자책골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레알마드리드는 전반 29분 가레스 베일(25)이 추가골을 넣으며 기세를 몰아갔다.

곧이어 전반 35분에는 호날두가 득점해 바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또 2분 뒤에는 브라질 올림픽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23)가 골을 터뜨렸다.

바젤은 곧바로 델리스 곤잘레스(24)의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부족했다.

레알마드리드는 후반 34분 카림 벤제마(27)가 호날두의 도움으로 쐐기 골을 넣으며 5대1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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