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수활동에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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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나훈아(가수)씨가 최근 쇼 프로모터 김영호씨 (예일기업)와 2억 원에 매니저 계약을 체결, 이를 계기로 그 동안 침체했던 생활을 청산하고 가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나 씨는 그 동안 약혼자 김지미 씨와 함께 대전에서 빌딩 업에 종사해왔는데 중앙무대에서의 활동을 결심한 뒤로 이미 길옥윤 작곡의「이슬비는 나그네」등 10곡을 대양음향에서 취임했으며 10월말께 MBC·TV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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