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5도까지 내려가 쌀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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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8일은 찬이슬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가을날씨가 시작된다는 한로.
중앙관상대는 이날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한 때 비가 온 후 공휴일인 9일(한글날)에도 대륙성고기압 전면에 들게돼 찌푸린 날씨에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관상대는 기온도 많이 내려가 아침최저8∼13도, 낮최고가 14∼18도로 예년에 비해 5∼6도가 낮아 쌀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8일 상오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렸던 제주지방에는 이날 상오 11시현재 1백9·2㎜, 서귀포 1백21㎜, 부산15·8㎜, 충무16·8㎜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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