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 수십억 횡령 포착… 티아라 어떡하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걸그룹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53) 대표가 거액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으로 써달라며 건넨 40억 원 중 20억여 원을 유용한 혐의(사기 혐의)로 김광수 대표를 조사하던 중 수상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김광수 씨가 여배우 H와 CJ그룹 계열사인 CJ E&ampamp;M 등과 거액의 돈 거래가 있던 정황을 포착해 입출금 내역 등 전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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