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공 스카웃 않기"|업계 정화 운동으로|기업 내 이권-인사 청탁 제거도|상공부, 자진 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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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상공부는 업계 정화운동의 하나로 ▲기능사원 과열 스카웃 안 하기 ▲기업 내 이권 및 인사청탁 제거 등들 기업체 정화 특별활동과제로 선정하고 업계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토록 유도키로 했다.
상공부는 경기회복 추세와 함께 신발류제조업계 등 일부 업계에서 기능공 스카웃 현상이 빚어지고 있으므로 『임기응변 식 경기변화에 대처하는 자세를 자제하고 필요한 기능공은 자체 양성하는 풍조를 조성』토록 촉구했다.
또 기업 내에서 납품·지불 등의 업무를 둘러 싼 부조리를 없애고 사원 채용시 기회균등을 위해 가능한 한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뽑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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