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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참가 기업 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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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KOCCAㆍ원장 홍상표)이 국내 콘텐츠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계약, 투자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진행하는 한편 오는 19일까지 행사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종합지원센터(CICS)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문성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콘텐츠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6일 ‘2014 광주 ACE(Asia Contents&Entertainment) Fair'와 연계해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에서는 법률, 지재권, 마케팅, 창업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콘텐츠 비즈니스 자문단’이 중소 콘텐츠 기업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상담신청 기업들의 니즈 및 애로사항을 사전에 반영한 자문단을 구성해 상담을 받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9일까지 이메일(2014cisc@gmail.com)을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1566-1114)로 문의하면 된다. 한콘진은 이번 광주 행사와 함께 올 연말에는 부산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 7월 오픈 이후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3 광주 ACE Fair'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에서는 20여 건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사후 설문조사 결과 참여 업체 중 79%가 ‘만족스럽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종합지원센터 전우영 센터장은 “정부 3.0의 핵심 가치인 소통과 개방 기조에 맞춰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도 상담서비스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소재 중소 콘텐츠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이들이 콘텐츠 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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