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 소간첩 보이스 19개월만에 체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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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에인절즈항 22일 로이터=본사특약】 친소간첩행위로 4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초년1월12일 감쪽같이 탈옥에 성공했던 「크리스터퍼·보이스」 (27)가 21일 밤 위싱턴주의 에인절즈 항구의 한 식당에서 체포됐다고 미 연방수사국(FBI)이 22일 발표했다.
FBI는 「보이스」가 19개월의 도피생활 중 소련첩자와 만났다는 증거는 없으며 다시 붙잡힐 때 순순히 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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