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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KBS 제lTV 『민들레』 (12일 밤 9시40분)=부제 「좋은 아침」.
아버지는 모처럼 만에 가족 여행을 계획하지만 희영, 희수, 상희가 모두 제각기 여행을 떠나버려 서운해한다. 희영은 약혼자 동균과 함께 백제 문화권 여행을 떠났고 희수는 농촌 의료 봉사를, 상희는 친구의 고모가 있는 제주도로 날아간 것.
할머니마저 지방 교회의 초청을 받고 집을 비워 아버지와 엄마는 모처럼 만의 오붓한 분위기를 즐긴다. 다음날 아침 아버지는 엄마를 돕는다고 부엌에서 소란을 피우는데 희수로부터 전화가 온다. 『좋은 아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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