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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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MBC TV 『라라미에서 온 사나이』 (8일 밤 10시5분)=「제임즈·스튜어트」 「아더·케네디」가 주연을 맡은 서부 영화.
동생의 원수를 갚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콜로라도 마을에 온 기병대 대위가 이 마을에서 겪는 우여곡절을 그렸다.
라라미에서 상품 수송 마차를 몰고 온 「월·락하트」는 초장부터 이 마을 세력자의 아들에게 마차와 노새를 잃는 곤욕을 치른다. 주위 사람들은 그들에게 보상을 청구한 뒤 빨리 이 마을을 떠나라고 충고하지만 「락하트」는 그냥 머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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