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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중 친선 학생 바둑 대회|한국팀·6승1패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제4회 한중 친선 학생 바둑 대회에서 한국팀이 6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팀은 5, 6일 이틀간 호텔 신라에서 열린 양국 바둑 대결에서 고교 대표 김정우 군이 자유중국 고교 대표 두국강 군을 2-0으로, 중학 대표 유창혁 군이 자유중국 중학 대표 주가평 군을 2-0으로 각각 꺾었다.
국민학교 대표 김영환 군은 자유중국 국민학교 대표 양가원 군과 1승1패로 동률, 3국을 벌여 2승1패로 승리했다.
시상식은 6일 하오 7시 호텔 신라에서 있었다.
자유중국 대표단은 7, 8일 이틀간 고궁·남산 타워·임진각 등을 관람하고 9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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