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하사금을 불우이웃에 주운 돈 주인 찾아 준 권순정 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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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길에 떨어진 현금 4백85만 원을 주워 신고한 트럭 운전사 권돈정 씨(51·서울 시흥2동 28의34)가 대통령이 내려보낸 돈 40만 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구로구청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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