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고, 서전장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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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부산=연합】제33회 화랑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8일 지난해우승팀 천안북일고를 비롯한 23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구덕운동장에서 개막, 첫날 1회전에서 신일고·청주고·경남고·목포상이 서전을 장식했다.
이날 신일고는 동산고와 4회까지 1-1로 비겨 일몰일시정지게임이 되어 29일 상오8시에 속행된 경기에서 6-3으로 승리, 2회전에 올랐다.
또 청주고는 7회 말 이중화의 결승 투런홈런으로 지난해 창단 후 첫 출전한 대구성광고에 2-l로 이겨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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