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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게 똑같다! '싱크로율 100%'…천의 얼굴을 가진 소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히든싱어’에는 가수 뺨치는 모창 능력자들이 등장해 소름끼치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모창의 달인, 성대모사의 달인들이 넘치는 시대. 그럼 얼굴은? 한 사람이 인종·성별에 관계없이 수십 명의 얼굴로 바뀔 수 있을까?

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자와찡(22·본명 오자와 카오리)은 ‘모사 메이크업(모노마네 메이크)’으로 대스타가 됐다.

일본 유명 여자 연예인의 모사 메이크업을 시작한 자와찡은 이제 스포츠 선수, 남자 연예인, 심지어 해외 스타들로도 변신하고 있다.

그의 메이크업은 해당 연예인들의 눈썹이나 눈매, 코 라인 등을 섬세하게 관찰해 똑같이 흉내내는 것이 핵심이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마스크 착용은 화장술로 변화를 주기 어려운 하관을 가려주기 위함이다.

이미 일본 내 수많은 팬을 보유한 자와찡은 잡지,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배예랑 중앙일보 온라인 인턴기자 baeyr0380@joongang.co.kr
사진=자와찡 인스타그램, 블로그(http://ameblo.jp/zawa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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