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팀파용제 실시 등 8월부터 첫 적용|핸드볼 협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대한 핸드볼 협회는 15일 국제 핸드볼 연맹(IHF)의 경기규칙 변경에 따라 팀 파울제를 실시키로 하는 등 경기규칙을 대폭변경, 오는8월1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 규칙 변경은 지난해 7월 모스크바 올림픽대회 기간 중에 열린 IHF총회에서 결정된 것이다. 변경된 규칙은 오는 8월11일 서울에서 벌어지는 한일 대학교환경기에서 처음 적용케 된다.
새 규칙은 경기의 무리한 반칙을 막기 위해 팀 파울제를 적용, 한 팀이 세 번 이상 파울을 하면 그 다음 파울 선수부터는 무조건 2분간 퇴장을 하게되며 심한 파울을 했을 경우 횟수에 관계없이 2분간 퇴장이나 실격을 선언할 수 있도록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