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교류등 확대|한미양국 영화제작·간행물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이광균문공부장관은 16일「길버트·A·로빈슨」미국제교류처장서리를 방문, 한미양국간의 영화제작·간행물및 언론인 교류의 확대문제에 대해 협의했다고 한미앙국이 공동발표했다.
미워싱턴에서 열리곤있는 한국미술 5천년전 개막식에 참석차 방미중인 이장관은 「로빈슨」처장서리와의 회담에서는 한미문화교류위원회의 첫회의계획에 대해서도 검토했다고 밝혔다.
공동발표문은 한미양국간의 상호협력및 이해증진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토의했으며 특히 내년에 개최될 한미수교 1백주년 기념을 위한 경축행사에 관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고 밝혔다.
회담에서는 양국 상호간에 보다 많은 인적접촉과 정보교류가 양측에 유익하며 기존의 우호관계를 보다 증진시킬것임을 확인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