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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련 일본측|안정겸회장등 내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한일의원연맹 일본측회장인 「야스이·겐」(안정겸)전참의원의장과 「우노· 소오스께」 (자야종우)부회장, 「모오리· 마쓰헤이」(모리송평)간사장등 일본측 간부진 8명이 14일낮 내한했다.
「야스이」회장은 공항에서기자회견을 갖고 『「스즈끼」수상이 한일양국간의 정상회담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의사를 거듭 피력했다』고 말하고 정상회담 개최시기는 8월말의 외상회담, 9월의 각료회담등이 끝난 뒤 빠른시기에 ??것이라고 전망했다.
「야스이」회장은 앞으로 한일 의원교류는 창구를 일원화하여 조직간의 공개적인 접촉으로 이끌어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야스이」회장일행은 이날 하오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회장인 이재형민정당대표위원을 국회민정당대표위윌원실로 예방, 한일의원연맹의 운영방향, 9월에 열릴 의원연맹총회를 비롯해 한일양국간에 의회차원의 헙력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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