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주말이자 초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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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1일은 주말이자 초복.
특히 올해는 중복(7월21일)과 말복(8월10일)사이가 예년의 10일의 배가되는 20일로 「월복」하기 때문에 무더위가 더욱 길어질 것 같다.
중앙 관상대는 올 장마가 7월말에나 끝날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불볕 더위는 중복이 지난 8월부터야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11일의 날씨는 중부지방에선 가끔 흐리고 남부지방에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기온은 낮 최고가 중부지방 28∼32도, 남부지방 24∼29도의 분포.
또 휴일인 12일에는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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