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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수행 4명으로 줄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 국회는 3일 정내혁 국회의장의 미국 및 콜롬비아 방문에 7명의 의원을 수행시키기로 했던 계획을 유경지 (민정) 임종기 (민한) 조병봉 (국민) 박정수 (무) 의원 등 4명만으로 축소.
국회관계자는『한정된 예산으로 많은 의원이 제대로 활동을 못하느니 적은 인원으로 알찬 활동을 하는 게 낫지 않느냐』고 예산부족을 축소이유로 들면서『누락된 박동진 이진우(이강민정) 이태구 (민한) 의원 등은 다른 팀으로 나가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유치송 민한당 총재가 이미 콜롬비아를 방문해 정의장의 콜롬비아 방문취소 문제가 검토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공식초청을 받았는데 그럴 수 있느냐』고 펄쩍 뛰면서 『한 콜롬비아 친선협회의 방문이 취소 될 것 같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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