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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좌익게릴라 50명 체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테헤란1일로이터=본사특약】이란 국회의사당 폭파를 계획하던 좌익게릴라 50명을 30일밤 체포했다고 이란 신문들이 1일 보도했다. 이란 회교공화당의 신임당수 「모하마드·바흐나르」의 말을 인용한 신문들은 무자헤딘할크소속 게릴라들이 이란혁명수비대 병사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체포됐으며 총격전에서 게릴라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바호나르」회교 공화당 당수는 모든 반대파들은 이란 혁명을 좌절시키기 위해 미국이 개입된 음모에 가담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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