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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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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출신 가사도우미에서 첫 흑인女 콜롬비아 부통령으로
"그는 새 역사를 썼다."(BBC) "변화를 요구하는 콜롬비아인들에게 그는 챔피언이다."(뉴욕타임스) 콜롬비아의 '최초 흑인 여성 부통령'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프란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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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누리호, 16일 발사…미 FOMC, '자이언트 스텝' 밟을까?(13~19일)
6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누리호 #대통령 집무실 #김건희 #용감한 방패 훈련 #비 #한국 축구 이집트전 #생활지원금 #한미외교장관회의 #범죄도시2 #콜롬비아 #가사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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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출신 페트로, 콜롬비아 첫 좌파 대통령되나
29일의 콜롬비아 대선 1차투표에서 1위가 예상되는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 [로이터=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대선 투표에서 좌파 후보의 1위가 유력시되며, 좌파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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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검찰 어디로 가야 하나
━ 추미애와 윤석열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검찰총장이 서울고검 검사장으로 좌천됐다. 그런데도 옷을 벗지 않고 버텼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 벌어진 것은 6·2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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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경제·치안 앞세운 ‘반부패의 아이콘’
트럼프와 두테르테 합친 듯한 이미지… 선거 과정에서 군부통치 시절의 질서·안정·성장 강조 보우소나루 후보 당선에 열광하는 지지자들. / 사진:연합뉴스 올해 라틴아메리카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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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文 만나기 나흘 전, 교황은 피묻은 벨트를 맸다
오스카 로메로 엘살바도로 대주교. 1980년 미사 집전 도중에 군부독재에 목숨을 잃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살았던 그의 극적인 삶과 불의에 저항하다 맞았던 비극적인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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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傳(3)] 청와대 습격 ‘1·21사태’ 배후 김창봉
3대 민족보위상(인민무력부장)은 김창봉(1919~·)이다. 김창봉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1968년 청와대 습격 사건이다. 국가원수를 시해하려던 사건이라 한국이 발칵 뒤집혔다.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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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평화협정이지만, 22만명 숨진 내전 종식 의지 평가
지난달 26일 콜롬비아 북부 카르타헤나에서 평화협정에 서명한 뒤 악수하는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왼쪽)과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지도자 티모셴코(오른쪽). 반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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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위협에도 평화협정 주도한 산토스 대통령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로이터]콜롬비아 내전을 종식시킬 평화협정은 미완의 과제로 남았지만 노벨위원회의 선택은 달라지지 않았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7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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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기 득세, 불황기 좌초 반복 … 빈부차 심해 포퓰리즘 잠복
탄핵된 지우마 호세프 전 브라질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의 알보라다 대통령궁에서 외신기자들과의 인터뷰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로이터=뉴스1]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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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내 남로당 준동, 반란 … 진압 후 대대적 좌익 소탕
48년 10월 19일 육군 14연대가 일으킨 여순사건 진압을 위해 출동한 국군토벌대. [중앙포토]1948년 10월 19일 밤 10시 전남 여수에 주둔하던 육군 제14연대에 비상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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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
고 채명신 장군은 생전에 마지막으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했다. 지난 5월이었다. 3.3㎡, 한 평 사병 묘역에 묻힌 고 채명신 장군은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사회에 큰 교훈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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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
고 채명신 장군은 생전에 마지막으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했다. 지난 5월이었다. 3.3㎡, 한 평 사병 묘역에 묻힌 고 채명신 장군은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사회에 큰 교훈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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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직일포 반입하자 南, 자동화기로 맞불 … ‘무장’한 비무장지대
보통 사람들은 종종 남북이 대치하는 비무장지대(DMZ)가 핵무기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배치한 ‘중무장지대’인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DMZ 본연의 기능은 우발적인 단순 충돌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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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직일포 반입하자 南, 자동화기로 맞불 … ‘무장’한 비무장지대
관련기사 선에 막히고 벽에 갇힌 산하 우린 지금 비무장지대로 간다 노병들 60년 전 지킨 그곳엔 풋풋한 젊은 병사들 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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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
지난달 30일. 베트남전이 종식된 지 38년이 되던 날이다. 6·25와 베트남전의 영웅 채명신(87·사진) 장군을 만났다. 24세 나이에 백골병단을 이끌고 북한 땅에서 게릴라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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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
채명신 한국전쟁 당시 20대 나이에 중대장으로 참전했고 1965년 육군작전참모부장 시절 주월한국군 초대사령관에 임명돼 4년8개월간 지휘했다. 당시 주월 미군으로부터 독자적인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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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국회의장 “게릴라 출신 나도 몸싸움 안 해”
레예스 엘살바도르 국회의장서울 여의도 국회에선 요즘 ‘야권 대통합’이란 간판을 단 열차가 출발했다. 열차는 아직 못 탄 손님이 뛰어오를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았다. ‘개문발차(開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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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소양강에서 일으킨 국군 (194) 중공군의 이상한 움직임
중공군은 1950년 10월 참전한 뒤 압도적인 병력으로 국군과 유엔군을 압박했다. 52년 4월 다시 출범한 백선엽 장군의 국군 2군단은 강원도 금성지구 돌출부의 전선 너머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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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183) 되돌아 본 182회 대장정,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
60년 전 이 땅에서 일어난 6·25전쟁은 수많은 희생과 상처를 남겼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이 전쟁을 통해 일어섰다. 미국의 물자와 시스템은 이 전쟁을 통해 한반도에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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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62) 삐라 1000만 장
당시 남한 지역에서 활동했던 빨치산 숫자는 정확히 집계하기 힘들다. 그러나 추산(推算)해 보면 많게는 5만 명, 적게는 2만5000명 정도가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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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대선 앞두고 후지모리 딸 급부상
내년 4월 실시되는 페루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알베르토 후지모리(사진 오른쪽) 전 대통령의 딸인 게이코 소피아 후지모리(사진 왼쪽) 의원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페루 일간지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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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목장의 결투에서 이기는 법
‘콜롬비아’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커피, 미인, 게릴라, 마르케스, 볼리바르. 여기에 추가해야 할 게 하나 또 있다. 바로 동아시아를 향한 구애다. 이달 초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