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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동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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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2면

◇연석준상공부장관은 22일상오 방한중인 「에드워드·C·럼리」캐나다 통상장관의 예방을 받고 한·캐나다 양국간의 경체·자원협력확대 및 통상증진장안을 협의했다.
「림니」장관은 양국간의 경협·통상증진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6명의 정부대표와 7명의 민간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21일 내한, 25일까지 머물면서 남총고국무총리, 신병현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등 정부각료와 전경련을 비롯한 경제단체등을 예방하고 포직·삼성전자·옥포조선등 산업시찰을 할 예정이다.
◇을주현삼성물산사장은 동남아지역수출시장을 돌아보고 현지지점및 지사활동을 독려하기위해 20일 출국했다.
◇최태신씨(서양화가)는 오는27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칸국제회화제에 참석키위해 22일출국.
최씨는 전람회 참석뒤 약2개월간 유럽 각국을 여행하고 미국을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이성원군(26·국가대표남자농구선수)이 23일하오1시 신문회관에서 황경자양(24)을 맞아 결혼식을 올려 또 하나의 스프츠 커플이 탄생된다.
이군은 경습고·연세대·삼성을 거쳐 해군에서 활약하고있다. 또 석양은 덕성여고·코오롱농구팀에서 선수생활을 한뒤 2년전 은퇴했었다.
◇나운락씨(작곡가)는 21일하오 서울강남구압구정등에 있는 운경교회에서 신작한찬송가 1백 50곡 돌파기념 봉헌예배를 가졌다.
교회장로이기도 한 나씨는 이번 기념봉헌예배에서 1백50번째곡인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리」등 10곡의 새찬송가를 발표했다.
◇『마르코·루리오·꼰살레스」한·에콰도르친선협회장이 정부 공식초청으로 23일부터 6일간 방한한다. 「곤살레스」박사는 에콰도르의 문교·상공장관과 주영대사를 지낸 사람이다.
◇김추자양(가수)이 20일하오1시 서울명동성당에서 부산동아대정치학교수 박경수씨와 결혼식을 올렸다(사진).
김양은 결혼식을 올린뒤 박교수의 고함인 경남남해로 인사겸 신혼여행을 떠났는데, 신혼살림은 당분간 박교수의 직장이 있는 부산에서하며 가끔 서울에 울라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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