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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곡값 현실화 촉구|양특적자 줄이기 위해 소폭인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국회농수산위는 19일하오 고건농수산부장관을 출석시켜 하곡수매가 결정에 관한 정부측은 보고를 듣고 영농비 상승률에 미달하는 수매가 책정의 문제점을 따진다.
정부측은 보고에서 농민들의 가계수지악화방지를 최대한 고려하되 양특적자를 줄이기 위해 부득이 하곡수매가를 12.5%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인 반면 여야의원들은 정부의 수매가 책정이 영농비상승에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무시한 낮은 가격이라고 주장하고 이제라도 수매가를 재조정해 현실화할것을 촉구하고 있다.

<정상회담 서울개최 노력|현준극등인국 일과 무관>

<안배회장 이한회견>
일본 자민당의「아베·신따로」(안배진태낭)정조회장은 19일 상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두환대통령 예방시 한일정상회담의 개최를 희망한「스즈끼」일본수상의 친서를 받고 전대통령은 정상회담이 외상회담등의 개최이후 서울에서 열리기를 바라는 뜻을 피력했다』고 밝히고『구체적인 회담개최문제는 양국 외교채늘을 통해 상의해야 하지만 본인은 귀국하면 정상회담이 가능한한 서울에서 열릴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베」회장은 북한 현준극입국허용문제에 관해 『현은 민간인 자격으로 입국한 것으로 일본정부나 자민당과는 관계가 없으며 정부와 자민당은 이를 무시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아베」회장 일행은 5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이날 낮 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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