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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회담 11월에 열릴듯|공동통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스즈끼」(영목선행) 일본수상은 오는11월 전두환대통령과 한일정상회담을 갖기위해 서울을 방문할지 모른다고 교오도 (공동) 통신이 15일보도했다.
이 통신은 정부소식통들을 인용하여 그같이 보도하면서 이날 서울에 도착한 「아베」 (안배진태낭) 일자민당정조회회장이 전대통령과 만나「스즈끼」수상과의 회담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메」정조회회장은 l7일전대통령을예방할예정이다.
전대통령은 앞서 만일 요청이 있으면「스즈끼」수상과 회담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었다.
한일관계를 다지기 위한 전대통령과 「스즈끼」 수상간의 첫회담은 지난2월 전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했을때 비공식으로 마련됐었으나 당시 쌍방간의 바쁜경치일정때문에 이뤄지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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