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만으로 인간을 표출-조각 김광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장려상 수상작『생각하는 사람』은 공인을 주제로 한 것이었다고. 몸 체중에서 팔과 다리만으로 인간의 생각을 강하게 표현해 보려 했다는 김씨의 설명이다. 69년 홍대 미술과, 78년 홍대 대학원을 나와 현재 진주교육대학에 재직중이다.
국전 19, 24회에 입선하고 신인 예술상에 입선했으며 제1회 중앙미술대전에서는 반구상 계열의 조각 작품을 내서 입선했다. 에스프리 창립전·홍익 조각회·한국구상 조각회 등에서 활동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