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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아내의 해산을 위해 강도 짓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MBC-TV『사랑의 계절』(8일 밤10시5분)=부제 「박명」. 김원일씨의 원작서설을 정하연 극본 김지일 연출로 극화했다.
공사장의 밥집에서 일하던 순옥(오미연 분)은 공사관의 빈털터리 인부 만석(김동현 분) 의 아이를 갖게된다. 만석은 만삭이 된 순옥을 고향집에 데려다놓기 위해 강도짓을 하는데 잡힐까 두려워 차도 못타고 갖은 고생을 겪은 끝에…
정혜선 남능미가 함께 출연하며 지리산 쌍원사와 여수 등지를 배경으로 야외녹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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