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내무·농수산위가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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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정당의 이종찬 원내총무는 13일 소속 위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발표하면서 『전문성과 시도별 지역 안배 및 과거의 경력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
이총무는 같은 조건이면 당직자가 양보키로 했기 때문에 이재락 대표위원·권정달 사무총장등은 본인의 희망과는 관계없이 상임위가 배정됐다고 했다.
민한당과 국민당은 소속 의원들이 내무·농수산위를 특정위원회에 희망자가 몰려 발표를 늦추면서 조정중인데 국민당의 경우 내무위 정수가 3명인데 희망자는 무려 11명이나 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이동진 총무는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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