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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제작진 “맹승지에게 애정어린 시선 부탁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진 측이 개그우먼 맹승지(28)에 대해 애정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진짜사나이’의 한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를 통해 “맹승지씨를 비롯한 출연자들이 모두 군대가 처음이기 때문에 입대 첫날 적응하지 못했다”며 “그중에서도 맹승지씨의 거침없는 성격이 군대와 맞지 않아 실수를 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맹승지씨가 훈련을 받으면서 군인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방송을 계속 보면 갈수록 변화된 모습을 보실 수 있으니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맹승지는 24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맹승지는 입소부터 배꼽티와 짧은 미니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가방에 초코 과자를 가져오고 관등 성명에서 계속 실수를 반복했다.

소대장은 맹승지에게 “자네는 지금 군대에 입대하러 온 거야. 아니면 놀러 온 거야?”라며 “옷차림부터 진짜 마음에 안 든다”고 언성을 높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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