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근속 순경 순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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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20일 상오 11시20분쯤 서울 음암동 서부병원 앞길에서 서울 서부경찰서 형사계소속 신승균 순경(46·사진)이 과로로 졸도, 병원으로 옮겼으나 21일 새벽 3시쯤 숨졌다.
신 순경은 당직 사건의 영장을 청구하러 서울지검에 가려고「버스」를 기다리던 중 쓰러졌다.
신 순경은 63년 경찰에 들어와 18년 동안 근속했으며 유족으로는 부인 이정자 여사(41)와 1남4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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