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승리 축하행진 월드컵배구 대 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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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북경21일 로이터=연합】한국이 20일 밤「홍콩」의「퀸·엘리자베스」체육관에서 벌어진 「월드컵」배구「아시아」지역예선전 결승「리그」최종일 경기에서 중공에 분패한 20일 밤 북경에서는 약4천명의 북경대학생들이 승리를 축하하는 횃불행진을 벌였다.
이날 밤 한-중공 경기를「라디오」와 TV중계를 통해 시청한 이들 학생들은 중공국가를 부르며 횃불행진을 하면서『우리는 세계「챔피언」이 되기를 원한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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