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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3일 밤 10시10분 KBS 제lTV의 특별입체기획「시리즈」는 『1백분「드라마」』「약산의 진달래」(이상현극본·김수동연출)로 꾸며진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의 권태를 벗어나기 위해 무절제한 생활을 계속하는 광고영화제각자상규(정동환분)는 어느 날 남산 약수터에서 이북출신의 운전사 배씨(문오장분)를 만나게 된다.두고 온 고향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괴로워하는 배씨를 보고 전후세대인 상규는 묘한 친밀감을 느끼는데…. 「남북분단의 비극」이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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