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엘살바도르사태 개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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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공은 27일 소련이 「쿠바」의 지원으로 「카리브」해와 중미지역에 대한 침투 및 새벽 팽창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난함으로써 「엘살바도르」사태를 둘러싼 미·소 대결에서 미국편을 들고나섰다.
중공당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엘살바도르」 사태를 둘러싼 미·소위기가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있다고 지적하고 중미, 특히 「엘살바도르」에서의 정부 「게릴라」활동등으로 소련 세력의 중미 침투로의 길이 열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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