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교수 242명 올해 선진국 견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교부는 대학교육 개혁이후 대학교수의 자질향상을 위해 교수 해외 파견연수를 넓히기로 하고 올해 20억원을 들여 2백42명의교수를 미·영·불·독·일 등 1년간 유학시키기로 했다.
이들 교수들은 공학계 1백명, 경영계 30명, 기타 1백명과 전문대 교수 12명으로 매월 1천「달러」의 체재비와 왕복항공료를 받게된다.
문교부는 해외파견교수 선발을 위해 이미 각 대학 총·학장으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아 연수 희망국 어학시험을 치르고 2월말까지 선발을 끝낸다. 올해 해외연수교수는 지난해보다 42명이 늘어난 규모다.
문교부는 이와 함께 올해 대학교수 자질향상을 위한 학술연구 조성비를 46억원으로 책정하고 교수 해외 연수외에 26억원의 예산으로 서울대 자연과학 총합 연구소등 15개 대학 기초과학연구소와 국가발전 정책연구, 서울대·충남대 등의 교수 교원 양성 대학원 등을 중점 지원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