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송총재 TV연설연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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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달 29일 대통령선거인후보자등록이 마감되었는데도 자당후보자수를 밝히지 않았던 민한당은 정당중에서는 최초로 2일상오 이를 발표.
유치송총재등 당간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신상우사무총장이 밝힌 후보등록상황은 민한당후보가 1천3백17명으로 자체등록자에는 13·9%, 선거인정수에는 49·9%, 목표었던 과반수에는 49·9%에 불과.
무소속까지 합친 1천9백73명도 전체후보자에는 20· 8%, 정수에는 37·4%에 불과하다.
77개 지역중 30%이상 확보지역이35개, 20%이상이 26개 지역인데 전주· 경주· 금천· 문경· 여수· 영등포·제주등 7개지역은 10%미만이란 얘기.
한편 오는5일 첫TV연설에 나설 유총재는 1일「호텔신라」에서 신상우총장, 김태수차장, 김원기대변인, 김도현위원강(성동), 영화감독 김수용씨등과합께 「비디오」 를 이용해 「리허절」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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