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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주식투자 수익 5억 "장동건 안부러웠다"

중앙일보

입력

 
개그맨 권영찬이 승승장구하던 시절 자신의 수익을 공개했다.

권영찬은 8월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서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한 후 재테크 마케팅 전문가로 일했다"고 밝혔다.

권영찬은 "당시 강남에 아파트도 사고 박지성 선수의 국내 CF총괄 마케팅도 했다. 장동건씨가 CF를 찍으면서 5억을 벌 때 난 주식으로 그 돈을 벌었다. 재테크에 눈을 뜨니 장동건이 안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권영찬은 30억원을 기업 인수합병에 투자했다 6개월 만에 망한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권영찬은 "그땐 1000원의 소중함을 몰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 2TV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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