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품질향상위해 상의에 특위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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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정수창 대한상의회장은 26일 『우리경제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서는 생산성과 품질의 향상이 가장시급한 문제로 이같은 산업사회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해 상의안에 특별위윈회를 구성하겠다』 고 말했다.
정회장은 이 특별위원회를 통해 품질향상 저해요인을 파악하는 한편 그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의 대 사희 「이미지」 개선과 관련해 『일부기업의 비리가 전체기업의비리인양 오해되고 있는데 기업과 기업인이 자랑스럽게 여길수있는 풍토가 되도록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형식에 흐르던 민간경제협력위원회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미수교국 및 자원보유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정부의 민간기업에대한 규제는 가급적 제거돼야하며 정부의 정책은 민간기업의 창의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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