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아세안에 1억불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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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닐라8일UPI연합】동남아국가연합 (ASEAN) 5개국순방길에 나선 「스즈끼·젠꼬」 (영목선행) 일본수상은 8일 첫방문국인 필리핀에 도착, 「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과 3시간동안 회담했으며「스즈끼」수상은 이자리에서 일본이「아세안」 5개회원국의 각수도에 건립할 「인력개발센터」창설기금으로 1억「달려」를 희사할것을 약속했다.
작년7윌 수상취임후 첫해외나들이에 나서 13일간의 일정으로「아세안」회원국들을 순방할 계획인「스즈끼」 수상은 이날 「마르코스」 대통령과 3시간동안 회담하면서양국간 헙력및 일본·「아세안」간 유대강화방안등을 논의하고 특히 「인도차이나」사태등을 진지하게 토의한것으로 「스즈끼」수상을 수행한 일본관리들이 전했다.
「스즈끼」수상은 1억「달러」 기금출연제의외에도 일본의 「오끼나와」 (충승) 에 일본·「아세안」간 기술교류를 위한 연구시설을 갖출계획도 아울러발표했으며 또 일본과 「아세안」실업인들로 구성된 「아세안」·일본개발공사설립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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