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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원 1위 차지-남5백m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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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올해 「스피드·스케이팅」의 「시즌·오픈」을 장식하는 제7회 전국남녀 빙상 「스프린트」선수권 대회가 이영하(대우) 이남순(강원대) 등 국가대표를 포함한 남녀49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29일 태릉국제 「스케이트」장에서 벌어졌다.
「스프린트」대회란 5백·1천m등 2종목을 겨뤄 달리기의 「챔피언」을 가려내는 것으로 이틀동안 두 종목을 2차례 벌여 초를 점수로 환산하여 순위를 가린다.
첫날 남자5백m에서 손세원(한국체대)은 40초58을 기록, 한국남자빙상의 간판 「스타」이영하(대우)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해 파란을 일으켰다. 한국최고기록은 39초F.
이영하는 감기에 걸려 몸 「컨디션」이 나쁜데도 무리하게 출전하여 41초32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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