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서부경찰서는17일 가출한 부인소생의 딸을 살해한 강화구씨(39·충남공주군장기면하봉리)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강씨는 부인 윤모씨 (30)가 8일 가출하자 11일 상오 윤씨가 데리고온 장녀 영아양(9)을 충북청원군강내면석화리 뒷산으로 데리고가 책가방으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자살한 것처럼 위장했다는 것이다.
영아양은 윤씨의 전남편소생으로 3년 전 윤씨가 강씨와 만나 동거하면서 데려왔다.
사주서부경찰서는17일 가출한 부인소생의 딸을 살해한 강화구씨(39·충남공주군장기면하봉리)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강씨는 부인 윤모씨 (30)가 8일 가출하자 11일 상오 윤씨가 데리고온 장녀 영아양(9)을 충북청원군강내면석화리 뒷산으로 데리고가 책가방으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자살한 것처럼 위장했다는 것이다.
영아양은 윤씨의 전남편소생으로 3년 전 윤씨가 강씨와 만나 동거하면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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