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공품 운반선 삼성 조선 측서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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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삼성 조선(대표 이은택)이「노르웨이」의「웰렘스텍메스트」사로부터 3만4천t급 경유제품 및 화공품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선가는 2천7백만「달러」.
이 선박은 길이 1백82m·폭 29m·「엔진」출력 1만3천마력으로 82년8월말까지 인도키로 돼 있다.
삼성조선은 이 회사와 추가로 1척을 더 건조키로 가계약을 맺었다.
삼성 조선은 또 호주의 1류 선주와 수척의 광유철물 겸용선 수주도 계약체결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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