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김정일 대대적 PR|신문·TV통해 「이미지」부각에 광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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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사상초유로 부자권력세습왕조를 확립시킨 북괴는 지난 제6차 당대회를 계기로 신문·「텔리비전」등을 통해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에 대한 대대적인 PR작전을 시작했다.
북괴의 국영「텔리비전」은 당대회기간 내내 김정일에게 「카메라」의 초점을 맞추고 그의 「클로스업」된 모습을 김일성과 번갈아 가며 비춰대는 등 「이미지」부각에 광분. 사진은 일본의 한 특파원이 TV화면을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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