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자급 5명 사형확인

【광주】전남북계엄보통군법회의 관할관인 소전열중장은 30일 광주사태에 관련돼 사형을 선고받은 정동년피고인(37·전남대복학생)등 주모자급에 대해서는 1심 형량을 감형없이 그대로 학인했다.
또 자수했거나 개전의 정이 뚜렷한 정귀백피고인(운전사)등 88명에 대해서는 형집행면제조치, 석방했으며 최강철피고인(23·무직) 등 16명에게는 선고형향을 감형조치했다.
감형된 피고인의 형량은 다음과같다. (괄호안은 선고형량)
▲김창길(22·학생) 징역2년(징역4년) ▲정순민(22·학생)징역 1년6월(징역3년) ▲황금선 (26·상업) 징역1년6월 (징역3년) ▲양원유(26·학생) 징역1년6월(징역3년) ▲장계범(23·요식업) 징역1년(징역2년) ▲문석환(21·학행) 징역1년 (징역2년) ▲김영휴(24·학생) 징역1년 (징역2년) ▲박성(21·학생) 징역1년(징역2년) ▲구성주(26·상업) 징역1년(징역2년)▲황인주(21·무직)징역2us(징역3년) ▲김준호(21·무직) 징역2년(징역3년) ▲최강철(23·무직) 징역1년(징역2년) ▲김원갑(19·재수생) 징역 장기4년·단기 3년6월(징역 장기6년·단기5년) ▲김거근(17·목공) 징역3년(징역 장기4년·단기3년) ▲조병국(22·용접공) 징역6월(징역1년) ▲손효근(26·공원) 징역2년(징역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