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입법회의 전야제 성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8일 상오 임명된 국가보위입법회의 의원들은 하오7시부터는 「호텔신라」에서 「리셉션」을 가진 뒤 상임위원회 별로 만찬을 나누며 첫 상견례를 가졌다.
개원전야의 「리셉션」에서 의원들은 연회장 입구의 「리셉션·라인」에 서 있던 이광노 이기백 김영균 심유선 의원 등 전 국보위분과위원장들로부터 영접을 받은 후 「칵테일」을 들며 의원간의 인사를 나눴다.
대부분 초면인 의원들은 사무직원이 달아준 가슴의 명찰을 서로 보면서 자기소개를 하고 『잘 해보자』는 등의 인삿말을 건넸으며, 「리셉션」이 끝난 후에는 만찬을 들었다.
이날 모임에는 외유중인 강신명 목사, 김철 전 통사당 고문, 이종여 천주교 중앙협의회사무총장과 김상협 고대총장, 서경보 스님 등 7명이 불참했고 청와대에서 우병규 정무제1수석비서관, 허문도·이수정 정무비서관 등이 참석.

ADVERTISEMENT
ADVERTISEMENT